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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금 관리 시리즈 3편 · DAY TRADE

단타통: 하루짜리 연습용 자금

주식 자금을 성격별로 세 통에 나누는 방법 중 세 번째 통입니다. 그날그날 짧게 치고 빠지는, 잃어도 되는 돈으로만 운영하는 연습용 통입니다.

단타통의 자리

코어통 70% — 오래 들고 가는 본체 (1편)
스윙통 20% — 몇 주~몇 달 파도 타기 (2편)
단타통 10% — 하루짜리 연습용 (이 글)

위 비중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. 단타는 세 통 중 가장 작고, "수업료"라고 생각하는 돈입니다.

왜 연습용인가

단타는 차트 읽는 눈과 손의 감각을 기르는 훈련입니다. 처음부터 크게 하면, 배우기도 전에 자금이 다칩니다. 그래서 작게 시작해서 셋업이 몸에 밸 때까지 연습합니다.

실력이 커지면 규모를 늘리는 것이지, 배짱이 커졌다고 늘리는 게 아닙니다.

단타의 원칙

1. 셋업을 기다린다: 본인만의 진입 조건(시스템)이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. 조건이 안 뜨면 그날은 쉽니다. "오늘은 트레이딩 금지"라고 정하는 것도 실력입니다.
2. 신호 없는 진입 금지: 손절을 걸어뒀다고 신호 없는 진입이 정당화되지 않습니다. 손절은 손실만 줄여줄 뿐입니다.
3. 올라오는 종목만: 큰 방향이 위인 종목만 봅니다. 떨어지는 종목에서 반등을 잡으려 하지 않습니다.
4. 급등 추격 금지: 이미 터진 종목을 쫓아가면 꼭지에서 잡힐 확률이 높습니다.
5. 빠르게 자른다: 약한 포지션은 희망회로 돌리지 말고 바로 정리합니다.

가장 비싼 매매

자리가 안 왔는데 손이 근질거려서 들어가는 매매가 제일 비쌉니다. 본인의 시스템을 만들고, 그 자리가 왔을 때만 매매하는 끈기가 단타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
기다림도 포지션입니다.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 실력이 느는 날입니다.

주의할 점

단타 자금이 코어·스윙을 침범하면 안 됩니다. 통은 벽입니다. 잃어도 되는 돈의 범위를 넘지 않습니다.
수수료와 세금을 잊지 마십시오. 짧게 자주 매매하면 비용이 쌓입니다.
3배 레버리지 상품은 다루지 않습니다.
이 글은 자금 관리 개념에 대한 교육 자료입니다.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,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.